절의 의미
절은 삼보예경과 상대방에 대한 존경의 마음 표현, 하심의 수행 방법입니다.
절은 삼보에 대한 예경과 상대방을 존경하는 마음의 표현이며, 자신을 스스로 낮추는 하심의 수행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합장반배
합장을 하면 마음이 모아지고 경건해진다. 반배의 전문적인 용어는 저두례다. 머리 를 숙여 예를 표한다는 뜻이다.
- 합장반배하는 경우
- 부처님께 헌화를 하거나 향, 초, 그 외의 공양물을 올리기 직전과 올린 뒤
- 절 입구에서 법당을 향하여 절을 할 때
- 길에서 스님이나 만났을 때
- 법당에 들어가거나 나오기 전
- 야외에서 법회를 할 때
오체투지
부처님께 예경하는 방법 중 가장 경건한 예법이다. 보통 큰절이라고 하는데, 땅바닥에 바싹 엎드려 자신을 바닥까지 낮추면서 상대방에게 최대의 존경을 표하는 동작이다. 인도에서는 오체투지를 접족례라하여, 온몸을 던져 절을 하면서 공경하는 이의 발을 두 손으로 떠받들었다고 한다.
- 오체투지 자세 순서
고두례
절을 아무리 많이 한다 해도 삼보님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다 담아낼 수 없다. 그래서 절을 다 마치고 일어서기전에 부처님의 한량없는 공덕을 생각하며 지극한 마음 으로 한 번 더 머리를 조아리는 것
- 고두례 옆모습
- 고두례 정면모습